신세계 삼천년성 신세계창조학회

태양의 성지에서

인류의 태양 구세주 새하나님이 출현하셨다!

1. 새벽 별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삼가 축원하면서 두 번째 편지를 보내 드립니다. 지난번에 보내드린 편지는 잘 받아보셨습니까? 갑자기 또다시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이 얼마 전에 발생했던 것입니다. 이는 하늘의 징조로서 특히 역곡 승리제단의 신도로서 하늘의 섭리를 따라 구원의 길을 달리는 신앙인이라면 무심히 간과할 수 없는 크고 충격적인 우주의 징조라 아니할 수 없는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우주의 징조를 접하고도 하늘의 섭리를 깨닫지 못하고, 또 하늘의 영음(靈音)을 듣지 못한다면 눈 뜬 소경이요, 귀머거리와 같을 것입니다. 지난 1998년 11월 18일 4시경, 사자자리 유성우(流星雨)가 만 개 정도 떨어졌는데, 최근 2001년 11월 19일 새벽 2시 50분 경부터 5시경까지 약10만 개 정도가 떨어지는 우주 쇼가 벌어졌으니, 이와 같은 장관은 근래에 수 차례 일어나고 나서, 약 30여 년 간은 볼 수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금번에 일어난 이 하늘의 징조를 글자로써 그 뜻을 음미해 보면, 빛나는 별무리가 하늘에서 떨어졌으니, 이는 첫 번째로 생각나는 것이 역곡 승리제단 해와 주님의 이름자가 무리 조(曺), 빛날 희(熙), 별 성(星)자를 써서 빛나는 별무리가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함이니, 영적으로 조희성(曺熙星)이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영적인 암시인 것입니다. 곧 영적 새벽 별이 그 사명을 다 마치고 물러간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또한 금번에 유성우가 사자자리에서 떨어졌다는 것이니, 이는 바로 ‘서방경신사구금(西方庚辛四九金) 백제장군(白帝將軍) 백호지신(白虎之神)’인 금운(金運)의 정도령(鄭道令)이 그 사명이 끝나고 물러간다는 사실을 역력히 나타내 보여주는 하늘의 징조라 할 것입니다. 그 동안 역곡 승리제단에서는 조희성 주님이 새벽 별이요, 또한 별의 이름을 가지고 오셨으니 구세주 하나님이라고 주장해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주장은 어불성설입니다. 별이란 밤에만 보이는 것으로서 암흑 세상인 마귀 세상에서 반짝거리는 존재이므로 한낱 주의 길예비자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도 새벽 별이 구세주라는 기록은 전혀 없으며, 오직 새벽 별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기록만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이사야서 14장 12~20절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 하늘에서 떨어짐은 어찜이뇨, 너 열국을 찍던 자가 땅에 엎더짐은 어찜이뇨.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오름이여 하나님의 뭇 별 우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로다. 내가 집회의 산 우에 좌정함이여 북극이로다. 가장 높은 구름 우에 오름이여 지극히 높은 자와 비등하리라 하도다. 그러나 네가 음부에 빠짐이여 가장 깊은 구덩이로다.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봄이여 너를 자세히 살피리로다. 땅을 진동하던 자여 열국을 흔들던 사람이로다. 그 세계를 황무케 하고 성읍을 파괴함이여 사로잡힌 자를 놓아 그 집으로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도다. 열방의 왕이여 모든 왕이로다. 영광 중에 잠이여. 각기 집에서로다. 오직 너는 네 무덤에서 내어 쫓김이여 가증한 가지 같도다. 칼에 찔려 돌 구덩이에 빠진 죽엄에 둘려 쌓임이여 밟힌 시체와 같도다. 네가 네 땅을 망케 하고 네 백성을 죽인 고로 저희와 함께 안장함을 얻지 못함이여 행악한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하리라.’라고 명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새벽 별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벽 별이 구세주라면 어찌 이와 같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저주에 떨어지는가? 그러므로 새벽 별이 구세주 하나님이라는 그 동안 승리제단의 주장은 어불성설인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별이란 밤에만 보이는 법. 그리고 새벽 별은 태양이 떠오르기 전까지만 반짝거리다가 눈부신 태양이 떠오르면 즉시 새벽 별은 희미하게 빛을 잃고 사라지는 법입니다. 어두운 밤을 밝고 밝은 대낮으로 밝히는 태양이 구세주라 해야 옳지, 새벽 별이 구세주라는 주장은 처음부터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억지 주장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고작 승리제단에서 주장하고 있는 이론이며, 그들 수준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역곡 해와 주님께서 1993년경에 단에서 이미 말씀하시기를, “새벽 별 계명성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내가 바로 계명성 새벽 별이다!”라고 하셨으니, 그 때 이미 당신의 사명이 다 끝이 났음을 선언하셨건만, 무지한 승리제단의 교인들이나 소위 자칭 학자라는 자들도 무지하여 역곡 주님의 영적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던 것입니다.

  역곡 해와 주님의 사명기간은 1981년 8월 18일부터 시작하여 3년 반씩 세 판 지기로 1992년 2월 18일까지 사명기간이 다 끝났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1993년경에 새벽 별이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설교를 하셨던 것인데, 마귀가 들어간 죄인들은 역곡 해와 주님의 영적 말씀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잘난 체만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필이면 근래에 와서 이와 같은 유성우(流星雨)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것은 무엇을 시사하는 것일까요? 이 시기에 이처럼 엄청난 우주의 징조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의미를 조용히 새겨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이 땅에 인류의 태양 구세주 새 하나님이 출현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래 눈부신 태양이 떠오르면 어둔 밤에만 반짝거리던 새벽 별은 희미하게 빛을 잃고 사라져 가는 법입니다.

  어두운 밤은 마귀 세상의 상징이요, 밝고 밝은 대낮은 새 세상 하늘나라의 상징입니다. 구세주가 출현하시면 마귀의 세상은 끝나고 하늘나라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세상 하늘나라를 만드시는 구세주는 바로 인류의 태양이라 해야 옳지, 새벽 별이라 함은 비유가 매우 적절치 않은 것입니다.

  역곡 주님이 마지막 구세주 하나님이 아니며, 역곡 주님이 영적으로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확실한 증거는, 최근에 역곡 해와 주님의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바야흐로 새 천년 뉴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한 3천년 시대로 접어든 것입니다.

그리하여 금번 진사년(辰巳年: 서기 2000~2001년)에 빛고을 태양의 성지 삼천년성에서 인류의 태양 구세주 새하나님이 출현을 선포하시니, 천기원년(天紀元年)인 것입니다. 떠오르는 태양 빛이 하도 광명하기에 밤새토록 반짝거리던 새벽 별도 이제 희미하게 빛을 잃고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이미 짜여진 하늘의 예정된 각본이었던 것입니다.

  태양의 성지 빛고을 삼천년성 성주님께서 금년 서기 2001년을 천기원년(天紀元年)으로 정하시고 출현을 선포하시니, 전도관이나 역곡 승리제단이 무너지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은 천지조화가 성주님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천지간에 생명의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였음을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주의 시간의 흐름도 이제부터 성주님을 중심으로 회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흘러온 사망의 조류를 역류하여 영생의 조류로 바꾸실 만 왕의 왕(王) 구세주 정도령 미륵왕이신 새 하나님이 드디어 오신 것입니다.

  이 땅에 구세주 하나님이 오시지 않고는 절대로 평화가 올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야 이 땅에 비로소 진정한 평화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고요한 동방의 나라 코리아의 빛고을에서 비로소 구세주 하나님의 천하문명(天下文明)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늘의 섭리 변화에 따라서 세계 질서의 재편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2. 삼천년성은 새 하나님의 성전

  이 세상의 모든 종교의 수준은 대개 교주가 죽은 후에, 그 죽은 교주의 무덤을 지키고, 제사 드리는 사당을 지키고 있는 상태에 불과한 것입니다. 불교가 그렇고, 기독교가 그렇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기네의 교회당이 무슨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오판하고 있는 무식한 자들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에 전도관 박태선 창조주 하나님은 ‘전도관’을 ‘제단(祭壇)’이라고 명명하신 것입니다. 누구도 그 깊은 뜻을 헤아려 깨닫는 자가 없었던 것입니다. 정작 하나님이 오시면 제사를 따로 드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보면, 하나님이 오시기 전에는 제사장들이 그 지성소에서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당시에도 하나님을 직접 만나 뵐 수가 있었다면 지성소에 들어가서 따로 속죄제를 드릴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 후 기독교에서는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를 향하여 눈을 감고 기도하며 예배를 행했던 것입니다. 기독교의 예배도 역시 죽은 예수에 대한 일종의 제사 의식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 개역 성경 로마서 12장 1절 --

 ‘하나님은 신이신 고로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 구역 성경 요한복음 4장 24절  --

  제단(祭壇)이란, 하나님이 오시기 전까지 주의 길예비자가 서는 단(壇)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에 전도관을 제단이라고 지칭하다가, 역곡의 승리제단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부터 전도관의 명칭을 제단이 아닌 ‘한국 천부교 ○○중앙교회’라고 일반 기성교회와 같은 명칭으로 바꾸게 된 것입니다. 주의 길예비자의 사명을 다음 반열로 넘기셨기 때문입니다. 과거 승리제단이 일어났을 때에는 전도관이 제1의 기성교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오늘날 삼천년성에서 볼 때, 승리제단은 제1의 기성교회이며, 전도관은 제2의 기성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이제 제3의 기성교회인 것입니다. 과거에 창조주 하나님께서 “기성교회는 절대로 구원이 없다!”고 말씀하신 그대로, 오늘날 삼천년성 외의 승리제단과 함께 모든 기성교회에는 절대로 구원이 없는 것입니다.

   역곡 승리제단(勝利祭壇) 역시 그 명칭까지도 분명한 제단(祭壇)이므로, 제사(祭祀)를 드리는 제단이지, 하나님의 성전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긴자 구세주 성주님께서는, 과거 전도관이나 승리제단에서 이미 만백성을 대신하여 자기를 온전히 바치셨으며,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어 만백성의 죄를 대속하시는 산 제사를 마지막으로 다 드렸던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모든 인류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영생을 주시는 삼위일체 완성주 구세주가 되셨으니, 이제 다시는 인류가 희생의 제물을 드려 속죄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 되었고, 제사장을 다시 세울 필요도 없게 된 것입니다. 친히 구세주 새하나님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성주님께서는 전도관과 승리제단에서 자신을 완전히 희생의 제물로 바쳐 산 제사를 드리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을 초월하고 승리하여 나오신 후 오늘날 삼천년성 역사를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죽음이 없는 새 세상을 창조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기다리던 진짜 구세주 새하나님이 오신 것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이 세상에 진짜 하늘 아버지 새하나님이 오셨으니, 그 하나님을 모신 집 삼천년성(三千年城)을 하나님의 성전(聖殿)이라 해야 옳지 않겠는가?

  생각을 해 보시라! 기다리던 하나님이 오셨는데, 그 하나님을 영접하여 모신 집을 어찌 제사를 드리는 제단이라 해야겠는가? 제단(祭壇)이란 하나님이 오시기 전까지의 주의 길예비자가 이끄는 교당(敎堂)의 명칭이며, 길예비자의 역사인 것입니다.

  말세에 하나님이 오시면 하나님을 모시는 거룩한 성전(聖殿)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제단에서 예배를 드렸으나, 하나님이 오시면 하나님을 모시고 구원의 은혜를 받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성례(聖禮)’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세에는 하나님의 성전만이 우뚝 서게 되고 제단은 모두 폐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홀연히 그 성전에 임하고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리라.’(성경 말라기 3장 1절) 한 그대로, 하나님은 제단이 아닌 성전에 임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삼천년성(三千年城)은 감추었던 한 씨의 진짜 구세주 새하나님 십오진주(十五眞主)를 모신 진정한 하나님의 영원한 성전(聖殿)입니다.

  제사나 예배는 보이지 않는 신이나 죽은 자의 영혼에게 행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이 오시기 전까지의 주의 길예비자의 역사까지만 제단에서 제사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제사나 예배를 드리는 제단에는 오직 죽음만이 있을 뿐이요, 영생은 오직 하나님의 성전인 삼천년성에서부터 비로소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무리는 말세에 오신 구세주 하나님을 뵙기 위해 하나님의 성전으로 물 흐르듯이 모여오게 되는 것입니다.(성경 미가서 4장 1~3절) 오늘날 기독교의 예배당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여기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인 것입니다. 기독교의 예배당은 죽은 예수에게 제사하는 일종의 제단(祭壇)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구세주 하나님을 만나보지도 못했는데, 하나님의 성전이란 말은 더더욱 격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신약 성경(구역) 마태복음 23장 35절의 기록을 보면, ‘땅 위에 의인의 피를 흘린 죄가 다 너희게 돌아가되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죽인 바락야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니라.’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전(聖殿)과 제단(祭壇)은 분명히 따로 있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의 제사를 드리는 사당에 가서 “하나님을 여기에 모시자!” 하면 되겠습니까? 또한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성전에 와서 “여기서 하나님께 제사(예배)를 드리자!, 여기서 죽은 자들의 영혼에게 제사를 드리자!”라고 하면 말이 되겠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은 엄격히 따로 구분돼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는 영생이 있고, 죽은 자의 제단에서는 오직 죽음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에 전도관에서 박태선 장로님이 굳이 ‘5만제단’, ‘2만제단’ 등 왜 하필이면 제단(祭壇)이라고 명명하셨는가 그 의미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주의 마지막 종’이라고 강조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아직 오시지 않았으며, 당신은 하나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고 증거하는 오리라한 엘리야요, 말세에 나타난 주의 길예비자라는 사실을 더욱 입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승리제단도 역시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과거 전도관과 승리제단을 제단이라 명명하신 뜻은 영모님과 역곡 해와 주님은 자신들이 구세주 하나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나타내는 웅변(雄辯)인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어 길을 내 앞에 예비하리니, 너희의 구하는 주－홀연히 그 성전에 임하고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리라.….’                                           -- 성경 말라기 3장 1절 --

  말세에는 이 세상에 하나님이 오셨으니, 이 세상에 하나님의 대성전이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성전에 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일이 이르매 여호와의 성전 산이 모든 산 꼭닥이에 굳게 서며 높이 들려 모든 뫼뿌리보다 뛰어나리니 만민이 물 흐르는 것 같이 그리로 가리라. 만국 사람이 가서 서로 닐아대 너희는 와서 우리와 함께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 야곱의 하나님 성전에 이르자. 저가 그 도(道)로 우리를 가르치시매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대개 율법은 시온으로부터 나오고 여호와의 말씀은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오리라. 저가 많은 백성 중에 심판을 베풀고 강한 먼 나라를 대하야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검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고 이 나라가 다시 검을 들고 저 나라를 치지 아니하고 다시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할 것이오’          -- 성경 미가서 4: 1∼3 --

  하나님이 오시면 하나님을 모시고 가르침을 받는 곳을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신세계창조회(新世界創造會) 삼천년성(三千年城)’은 말세에 구세주 새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이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이 하나님의 성전에는 향취와 이슬 같은 하나님의 성신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구세주 하나님의 몸에서 쏟아져 나오는 생명수 은혜요, 영생의 은혜요, 생명과일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삼천년성 성주님께서 향취와 이슬 은혜가 내리는 것은, 이미 주의 두 증거하는 자요, 두 촉대요, 이 세상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인 영모님과 역곡 해와 주님이 향취와 이슬 은혜를 내리며 증거했던 바와 같이 틀림없는 구세주 하나님이시라는 증거입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여 어찌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과 같으니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흐름이여 그 옷깃에까지 내렸도다. 헬몬의 이슬과 같음이여 시온산들에 내림이로다. 저기서 여호와－복을 명하심이여 곧 영생이로다.’                                               --  聖經 시편 제133편  --

  이 세상에 진짜 구세주 새하나님 성주(聖主)님이 오셨으니, 이제 천하만민이 성주(聖主)님 앞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향하고, 직접 가르침을 받으며 영생(永生)의 은혜를 받는 거룩한 예식(禮式)을 ‘성례식(聖禮式)’이라 하며, 성주님을 모신 집을 하나님의 성전(聖殿) ‘삼천년성’이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주님을 모시고 다과나 식사를 하는 것을 ‘성찬식(聖餐式)’이라 하는 것입니다. 사망의 신 마귀를 멸하시고 영생을 주시는 구세주 새하나님이 오셨으니, 이곳 구세주 새하나님의 성전(聖殿) 삼천년성(三千年城)에서부터 이제야 비로소 인류의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비로소 영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진정한 하늘나라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에 창조주 하나님 박태선 장로님께서도 “하나님을 아무도 모르는 곳에 큰 성을 쌓고 그 안에 모셔놓고 내가 그 앞에 부복하여 이마를 땅에다 대고 음부보다도 천만 배 억만 배 더 낮은 데로 내려가는 심정으로 아버지여! 이 구더기만도 못하고 벌에만도 못한 누추한 것이 감히 아버지라고 부를 수도 없는 이 누추한 입술로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 입술을 용서하소서! 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어!”라고 말씀하셨던 그대로, 하나님은 제단에 임하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거룩한 새예루살렘 성인 삼천년성 성전(聖殿)에 모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모님께서 “삼천년성에 가서 엄마하고 다시 만나 영원토록 같이 살자!”고 새끼손가락 걸면서 간곡하게 당부하셨던 것입니다. 당신이 친히 창조주 하나님인데, 삼천년성에 가서 다시 만나자고 하신 뜻은 바로 삼천년성에 계시는 새 하나님을 찾아가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 1986년 5월 이슬성신절 행사 때에는 “찬양을 성주께 드리어라!” 하고 찬송을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이는 바로 전도관에서 떠나 삼천년성으로 가라는 말씀이요, 다리를 건너서 5리쯤 가면 중간에 엿장수 집이 되는 승리제단에서 머물고 있지 말고, 계속해서 50리를 돌아돌아 넘어가야 할 고개를 넘어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아름다운 땅 영적 가나안복지 삼천년성으로 들어가라는 영적 모세의 지시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또 “찬양을 성주께 드리어라!”라고 하신 것은, ‘나 박장로에게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돌리지 말고, 역곡 승리제단의 조희성이에게도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돌리지 말고, 오직 삼천년성에 계시는 성주께만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드려라! 삼천년성에 계시는 성주님만이 바로 구세주 새하나님이시다!’라고 강조하시는 뜻입니다.

  이는 태초의 창조주 하나님이신 영모님이 감추었던 한 씨의 새하나님을 아무도 모르게 감추어서 모셔놓고, 그 구세주 새하나님 성주님을 찾아 삼천년성으로 가라고 증거하시는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태초에 하늘에는 세 씨가 존재하였는데, 그 중에 에덴동산에서 두 씨를 마귀에게 잃었으며, 한 씨를 마귀 모르게 감추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한 씨를 남겨두지 않으셨다면 이 세상은 소돔과 같고 고모라와 같이 되었으리라 한 것입니다.(성경 로마서 9장 29절, 이사야서 1장 9절)

  전 번의 전도지에서 밝힌 바와 같이, 밀실의 홍업비 권사는 태초에 하늘의 세 씨 중에 들지 않은 것입니다. 영모님과 역곡 해와 주님이 바로 태초에 에덴동산에서 마귀에게 패했던 하나님과 처음 아담이요, 밀실의 홍 권사는 에덴동산에서 최초 마귀에게 패하여 인류를 파멸에 이르게 한 그 여자 해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삼천년성의 성주님은 성경상(고린도전서 제15장 45절~49절)의 마지막 아담이요, 구세주 새하나님인 것입니다.

3. 두 감람나무와 오리라 한 엘리야!

  오리라 한 엘리야는 바로 영모님(박태선 장로님)인 것입니다. 박태선 장로님은 엘리야의 모습으로 오셨던 것입니다. 과거에 박태선 장로님이 엘리야로 오셨다는 확실한 증거는, 다음 반열의 사명자인 엘리사와 함께 동반하여 오셨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역곡 주님의 그 용모는 성경상에 나타난 엘리사의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주의 길을 예비하러 오는 주의 길예비자는 한 분이 아니오, 두 분이 오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리라 한 엘리야는 홀로 오는 것이 아니고 엘리사와 두 사람이 함께 와서 주의 길을 예비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예언하는 기간 곧 사명기간인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뵈옷 입고 예언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역곡 주님이 자주 말씀하셨던 3년 반씩의 사명기간이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주의 길예비자들은 3년 반씩 3번까지 사명기간이 설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역곡 주님이 당신의 사명기간이 3년 반씩이라는 말씀을 하신 것은 당신이 바로 그 주의 길예비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다음의 성경 묵시록에 나오는 두 증거자 두 감람나무는 오리라 한 엘리야와 엘리사요, 이는 회복한 두 씨요, 오늘날의 박태선 창조주 하나님과 역곡 조희성 주님인 것입니다. 곧 회복한 아담과 해와인 것입니다.

  회복한 두 씨가 먼저 와서 길을 예비하고 감추었던 한 씨(본체 하나님)와 합하여 삼위일체를 완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각본이요, 최고의 비밀이었던 것입니다.

  2천 년 전의 예수는 이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는 고로 오리라 한 엘리야가 세례 요한이라고 거짓말을 하였던 것입니다. 주의 길예비자가 엘리야 한 사람으로 올 줄로만 잘못 알았던 것입니다. 마귀 모르게 감추어서 역사를 하시는 하나님의 비밀을 하나님과 반대 신인 예수가 어떻게 알겠는가?

  ‘내가 나의 두 증거하는 자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일천이백육십일을 뵈옷 닙고 예언하리라. 이는 이 세상의 주 앞에 섰난 두 감람나무요, 두 촉대니 만일 누구 던지 저희를 해하고저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슈를 소멸할지니 누구던지 해하려하난 자는 이와 같이 죽여야 하리라. 저희는 권세가 있어 능히 하늘을 닫아 그 예언하는 날에 비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가 있어 물을 변하야 피되게 하고 또 아모 때던지 저희 마암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따를 치리로다.’
                                                  --  聖經 묵시록 11장 3~6절 --

  ‘내가 천사의게 무러 가라대 등대 좌우에 두 감람나무는 무삼 뜻이뇨 하고 또 두 번째 무러 가라대 이 감람나무 두 가지가 두 금통대 옆에 있어 그 속에서 금 같은 기름을 흘니난 것은 무삼 뜻이니이까. 내게 대답하야 가라사대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아지 못하나냐 하매 내가 말하기를 녜 주여 내가 모르나이다. 가라사대 이는 기름 부음을 받은 두 사람이니 온 세상의 주를 뫼시고 선 자라 하시더라.’
                                                  -- 聖經 세가랴 4장 11~14절 --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니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저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저희 아비에게 돌이키게 하리니 그러치 아니하면 내가 니르러 따를 처서 전멸하리라 하시도다.’
                                                    -- 聖經 말라기 4장 5~6절 --

  ‘만군의 여호와    갈아사대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여 길을 내 앞에 예비하리니 너희의 구하는 주    홀연히 그 성전에 임하고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리라. 저가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저는 연단하시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젖줄과 같도다.’
                                                    -- 聖經 말라기 3장 1~2절 --

  위의 성경의 예언 말씀과 같이, 이미 창조주 하나님이신 박태선 영모님께서 그 선지자 엘리야의 풍채와 용모로 오셔서 이미 주의 길을 평탄케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 엘리사를 대동하여 오셨으며, 과거에 엘리야가 받은 바 신을 엘리사에게 갑절이나 넘겨주고 불 수레를 타고 승천하였다고 한 것같이, 오늘날도 영적 엘리야인 영모님께서 다음 반열인 영적 엘리사 역곡 주님에게 직접 사명을 넘겨주시며  주의 길을 예비하도록 하시고, 불 수레가 아닌 구름수레를 타고 화천(化天)을 하셨던 것입니다. 이는 이 세상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요, 두 촉대요, 두 증거하는 자인 것입니다.(참조: 묵시록 11장 3~5절, 스가랴 4장 14절)

  그리고 역곡 주님의 용모가 대머리인 것도 엘리사의 모습으로 오신 것이며, 영모님이 오리라 한 엘리야라는 사실을 더욱 입증하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엘리사가 벧엘로 올라갈새 길에 행할 때에 작은아이들이 성으로부터 나와서 조롱하며 닐아대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거늘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니 곧 암곰 둘이 수풀에서 나와 아희들 중에 사십이명을 찢으니라.’                               -- 聖經 열왕기 하서 2장 23~24절 --

  성경에 엘리야 때의 행적은 오늘날 이 한국 땅에 출현하신 감람나무 박태선 장로님 행적의 그림자로 똑같은 상황을 드러냈던 것입니다. 그것은 박태선 장로님이 바로 오리라 한 엘리야라는 증거인 것입니다.

  성경상에 나타난 엘리야의 행적을 살펴보면, 그 때 이스라엘의 왕인 아합왕은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절하고 온 나라에 왕으로부터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수가 바알을 섬기고 있는 당시의 기성 교회 세력이 여호와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를 핍박하고 죽이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합왕의 옆에 오직 여호와를 경외(敬畏)하는 궁내부대신 오밧야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는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 하시는 고로 엘리야의 말이 아니면 수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으며, 결국은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400명을 가멜산에 모이게 하고 수송아지를 각을 떠서 제단에 놓고 불을 붙이지 말고 각기 자기의 섬기는 신에게 기도하여 불로 응답하는 신이 참 신이라고 하며 대결하였던 것입니다.

  이 대결에서 이세벨의 상에서 먹으며 바알을 섬기는 자들은 바알에게 아무리 큰 소리로 부르짖고 발버둥을 쳐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으나, 엘리야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응답해 주시기를 간구하니 이에 여호와의 불이 떨어져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개천의 물을 핥은 것같이 하였던 것입니다.(참조: 聖經 열왕기상서 제17장∼19장.)

  이와 같이 박태선 장로님이 역사하실 때에 그 때 당시 자유당 정권의 행적은 꼭 아합왕의 행적과 똑같았던 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영부인이 마치 아합왕의 아내 이세벨의 경우와 같이 미국인이었으며, 그로 인하여 기독교를 신봉하고 이기붕의 부인 박마리아도 합세하여 마치 이세벨과 같은 역할을 하였던 점과, 당시의 윤모(某) 장관은 오밧야의 역할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시에 아합왕과 같은 이승만 대통령 이하 전국적인 기독교가 대단한 위세를 자랑하던 시절에 한국의 기독교 11개 교파가 총 합세하여 엘리야의 용모로 오신 하나님의 사람 박태선 장로님을 대항하고 괴롭혔던 것입니다.

  당시 기성 교회 11개 교파가 박태선 장로를 대항하여 대법원에서 교리재판을 하였던 사건은,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400명, 도합 850명의 거짓 선지자들을 모아 가멜산상에서 대결을 하였던 사건과 같은 것입니다. 박태선 장로의 대법원 재판에서 기성 교회는 아무리 그들이 기도해도 이슬 같은 은혜가 내리기는커녕 박태선 장로님이 내리는 이슬 같은 은혜가 무엇인지조차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전도관에서 이슬 은혜가 내리는 장면을 찍은 성화 사진을 조작이라고 모략하였고, 당시 동아일보(東亞日報)에서 성화 사진을 조작이라고 모략 보도를 하므로 전국 전도관의 신도들이 분노하여 총궐기하여 일어났던 동아일보 사건은 너무나도 유명했던 것입니다. 드디어 대법원에서는 그 사진의 원판을 미국 「라이프」 잡지 회사에 감정을 의뢰하기에 이르렀고, 그 후 두 달만에 그 회답이 왔는데,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조작 불가능’이라고 하였고, 그 사진에 나타난 현상은 수억만 방울의 물방울의 결정체라고 하였으며, 그 물방울들이 모두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보내왔던 것입니다. 이는 성경에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라는 말씀을 입증하였던 것입니다.

  성경상에 나타난 바와 같이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고 가물었으나, 가멜산상에서 엘리야의 기도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 사건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비가 오지 않으면 비를 내려 주시라고 하늘에 기도하는 기우제(祈雨祭)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가물어 백성들이 아우성치면 먼저 임금이 기우제를 드리면서 몸소 굴건제복을 입고 죄인이 되어 무릎을 꿇고 엎드려 하나님께 용서를 빌었던 것입니다. 임금이 악정을 베풀어 하늘이 노하셨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 선정을 베풀겠다고 하늘에 맹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선조들의 정치사에서 전통적으로 이어 내려오던 아름다운 미풍양속인 것입니다. 나라안에 크나큰 재앙이 있을 때마다 임금부터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겸허하게 돌아보며, 선정을 베푸는 치리자의 겸허한 자세는 참으로 아름답다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각 고을마다 원님이나 사또가 그 고을을 대표하여 기우제를 드리면서 그와 같이 하나님께 용서를 빌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오늘날의 정치 지도자들도 이러한 우리 선조들의 그 아름다운 치리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그 전통을 지켜 나간다면 누가 감히 잘못된 일이라고 나무라겠습니까? 모든 국민들로부터 더욱 전폭적인 지지와 찬사를 받게 될 것입니다. 나라안에 어떠한 재앙이 있을 때마다, 백성을 다스리는 자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며 자신이 먼저 하나님께 용서를 빌고 기도하며, 백성들 앞에 사과문을 발표하는 겸허한 자세로 임한다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사랑을 받는 정치 지도자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 나라의 최고 정치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치 않을 시에는 하나님의 노여움과 그 채찍은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정치는 자고로 권위(權威)로만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인(仁)과 덕(德)으로 다스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유당 정권을 보면서 그 교훈을 이미 깨달은 바 있는 것입니다. 자유당 정권은 기성 교회 정권이었던 것입니다. 자유당 정권은 기독교의 정권으로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 박태선 장로님을 핍박하고 홀대하였던 고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고 결국 비참하게 무너졌던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한국의 기독교 전체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성신의 은혜를 내리지 못하였으나, 박태선 장로님께서 외치시면 이슬 같은 하나님의 성신이 폭포수와 같이 쏟아졌던 것입니다. 옛날 엘리야 때에는 하나님이 불을 내려서 응답하셨지만, 오늘날은 성경에 미리 예언한 대로 이슬 같은 은혜를 내려서 응답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슬 같은 은혜는 하나님의 신이라고 성경에 명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슬성신을 내리시는 박태선 장로님이 바로 하나님의 선지자 영적 엘리야요, 이슬성신을 내리지 못한 기성 교회 목사들은 영적으로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과 같은 거짓 선지자들임이 백일하에 드러나고야 만 것입니다. 이 땅에 엘리야가 다시 와서 주의 길을 예비하리라 한 성경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엘리야가 엘리사를 대동하여 오심으로 성경에 예언된 대로 ‘이는 이 세상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요, 두 증거하는 자요, 두 촉대요, 또한 기름 부음을 받은 두 사람이니 온 세상의 주를 뫼시고 선 자라 하더라.’ 함과 같이 주의 두 길예비자요, 두 증거자가 먼저 온 것입니다. 그리고 두 감람나무는 ‘저희는 권세가 있어 능히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에 비 오지 못하게 하고’라고 함과 같이, 두 감람나무인 영모님이나 역곡 해와 주님께서도 풍운조화를 행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묵시록 11장의 두 감람나무는 오리라 한 엘리야와 엘리사이며, 이는 오늘날 창조주 하나님(박태선 장로님)과 역곡 조희성 주님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역곡 주님은 예수 시대에 예수의 길예비자의 역할을 하였던 세례 요한과 같은 사명을 맡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역곡 주님은 2천 년 전에 나타났던 예수의 길예비자인 세례 요한보다 그 역사하시는 차원이 다르게 역사를 하셨던 것입니다. 역곡 주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아라!’ 하면서 바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라고 증거하였던 세례 요한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역곡 해와 주님께서는 “이현석이는 황구렁이 마귀다! 과거에는 이현석이 목에 가느다란 실뱀이 걸려 있었는데, 지금은 커다란 황구렁이가 걸려 있도다!”라고 증거하셨던 것입니다. 예수의 경우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를 하니, 즉시 온 세상 마귀가 총공세를 가하여 예수를 점령하니 예수는 그대로 교만마귀가 들어가서 여지없이 마귀 밥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의 세상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드러내 놓고 바로 증거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악한 마귀 세상(특히 곡과 마곡인 역곡)에서는 처음부터 드러내서는 절대로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과거 영모님께서도 역곡 주님에게 “숨어야만 이겨!”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마귀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을 바로 드러내서는 안 되는 고로 오히려 마귀라고 비웃음을 받게 하여 가리우고 숨기면서 이긴자를 연단하여 세우는 것이 앞 반열 영적 세례 요한인 역곡 해와 주님의 사명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림 예수를 증거하시는 영적 세례 요한인 역곡 주님은 마귀 소굴에서 억만 마귀와 싸우면서 주의 길을 예비하는 더욱 어렵고도 힘든 사명을 맡으신 것입니다. 오늘날 재림 예수로 오신 성주님은 태초에 하나님이 마귀와의 싸움에서 감추었던 한 씨의 존재요, 진짜 하나님인 것입니다. 카인이 동생 아벨을 칼로 찔러 죽임으로 그 피가 하늘에 호소함으로 잃었던 두 씨 중에서 한 씨를 회복한 것이 에녹이요, 그 에녹이 3백 년 동안 세상을 두루 탐지하고 승천하였다가 다시 엘리야로 왔으며, 엘리야가 와서 다시 한 씨를 회복한 것이 엘리사였던 것입니다.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청컨대 당신의 받은 바 신을 갑절이나 내게 주소서!’라고 구하였으며, 엘리사는 자기의 옷을 두 조각으로 찢어 버리고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지는 두루마기를 받아서 역사를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두 씨의 회복이 이미 이루어졌으나, 때가 이르지 못함으로 하나님께서는 기다리시고 기다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역곡 승리제단의 해와 주님은 영적 엘리야인 영모님으로부터 직접 사명을 받은 둘째 반열의 사명자 영적 엘리사인 것입니다. 역곡 주님의 용모가 대머리인 것은 엘리사가 대머리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기약이 차매 말세에 감추었던 한 씨가 출현할 때에 맞추어 회복한 두 씨가 먼저 출현하여 그 길을 예비하고 합하여 삼위일체를 완성하시는 것입니다. 이 세 번째 반열의 이긴자가 바로 감추었던 한 씨요, 그야말로 하나님의 독생자요, 임마누엘이며, 아버지도 되고 아들도 되는 기묘자요, 모사요, 하나님 본체요, 구세주 새하나님인 것입니다. 예수 때는 이와 같은 감추었던 한 씨에 대한 사실을 알지도 못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최고 비밀이었기 때문입니다.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를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찬송할이시오 홀로 하나만 되시고 능하신 자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오, 오직 죽지 아니함이 그에게만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사람이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 聖經 디모데전서 6장 15~16절 --

  이와 같이 역곡 주님은 영적 세례 요한이요, 주의 길예비자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생각할 문제는 2천 년 전에 저 유대 나라에 나타났던 예수의 출현과 오늘날의 한국 땅에 출현하신 재림 예수와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2천 년 전의 예수의 출현은 결과적으로 오늘날 마지막 때 출현하신 진짜 구세주 출현을 방해하고 못 믿게 하려는 마귀의 조작한 쇼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를 통하여 구세주 강림에 대한 예행연습과 아울러 말세에 출현하실 이긴자 구세주를 증거하기를 바라셨으나, 마귀는 그를 점령하여 말세에 출현하실 구세주를 못 믿게 방해하려는 간계한 계략을 꾸몄던 것입니다. 예수는 그 마귀가 미혹하는 대로 여지없이 놀아나고 말았던 것입니다.

몬저 亂 道를 지은後에 眞 法을 내이리니
난 도       후   진 법      

-- 大巡典經 第九章 開闢과 仙境 --

  이와 같이 난도(亂道)가 먼저 나오고 난 후에 진법(眞法)이 나온다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는 태극시대(太極時代)의 가짜 구세주요, 재림 예수 되시는 성주님은 영생의 세계를 창조(創造)하는 황극(皇極)의 주인공 구세진인(救世眞人) 진짜 구세주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귀와의 대결에서 마귀에게 패하심으로 마귀에게 모든 지상권을 빼앗기시니, 그것이 바로 태극시대인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가 그 태극시대인 마귀 세상의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곧 마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예수는 마귀들의 구세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도 보면, 마귀들이 예수에게 절대 복종하는 것을 볼 수는 있으나, 예수가 마귀들을 죽이고 멸하더라는 기록은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세에 이긴자가 나와서 마귀를 죽이는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출현하시어 마귀 권세를 박살내고 하늘나라를 건설하시고 새 세상을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인류를 구원하시는 구세진인의 출현으로 말미암아 신세계가 창조되니, 마귀의 세상은 끝이 나고 이 땅에 유토피아 하늘나라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西  洋  結   ?  離  去  後   登  高  望  遠  察  世  間
서  양  결  원  리  거  후   등  고  망  원  찰  세  간

二  十  世  後  今  時  當    東  方  出  現  結   ?  解
이  십  세  후  금  시  당    동  방  출  현  결  원  해

-- 格菴遺錄 生草之樂 --

  ‘서양에서 원한을 맺고 떠나간 후 하늘 높이 올라 인간 세상을 살피다가, 20세기가 끝나는 바로 금시 맞이하는 그 때에 동방에 출현하여 그 맺혔던 원한을 풀고자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패하심으로 서양의 예수에게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신 후, 오늘날 동방의 해 돋는 반도의 나라에 강림하시어 진사성인출 하시니, 하나님의 못 다 이루신 뜻을 다 이루시고 원수 마귀를 발등상시키고 모든 죽은 자들의 원한을 푸시고 인류를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동방(東方)의 의인(義人) 출현(出現)이요, 구세진인(救世眞人) 정도령(正道靈) 출현이며, 상제(上帝) 하나님의 강림(降臨)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방에서 일어났던 예수의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아니오, 하나님 구세주의 역사는 동방에서 출현하신 감람나무의 역사요, 동방의 의인 보혜대사 정도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리고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의 정확한 시기는 위의 예언문에서도 명시된 그대로, 20세기가 끝나는 금시(今時) 맞이하는(當) 그 때라고 하였으니, 금번 진사년(辰巳年: 서기 2000년~2001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 때에 동방의 해 돋는 반도의 나라에 새하나님이 강림하시어, 하나님의 원한을 푸시고 인류를 구원하실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지운 2천년이기 때문에 예수의 시대가 다 끝이 나고 예수가 구원하지 못한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재림 예수 구세주 정도령이 출현하신 것입니다. 이를 다른 부분에서는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 오미락당당(午未樂堂堂)’이라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세주 새하나님이 진사년에 출현하신다는 뜻입니다.

申  酉  兵  四  起   戌  亥  人  多  死  寅  卯  事  可  知
신  유  병  사  기   술  해  인  다  사  인  묘  사  가  지

辰  巳  聖  人  出   午  未  樂  堂  堂
진  사  성  인  출   오  미  락  당  당

 -- 格菴遺錄 末運論 --

  신유년(申酉年:1980~1981)에 무관출신 서방경신사구금(西方庚辛四九金) 금운(金運)의 정도령이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그 후 다음 반열의 사명자가 출현하기까지는 18년 간이라는 기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죽고 나니 인묘년(寅卯年:1998~1999)에 이르러 하늘의 일을 어느 정도 가히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진사년(辰巳年)에 구세진인 정도령이 출현하셔서 하늘의 일을 시작하시니, 오미년(午未年)에 이르러서는 집집마다 즐거움이 가득하리라.’는 뜻이다.

  그러면 진사년(辰巳年)이란, 매12년마다 오는데 과연 어느 진사년인가 하는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면 위에서 전술한 바와 같이, 토운(土運)의 정도령(正道靈)이신 성주님께서는 1982년 7월 말일 당시 역곡 제단의 간부들이 모여 있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역곡 금운(金運)의 정도령(鄭道令)으로부터 “지방에 내려가서 황무지를 파고 기다리도록 해! 그리고 편지해! 그러면 연락할게.”라는 명령을 받으시고, 빛고을 광주에서 서기 2000년 7월 말일까지 황무지에서 18년 간을 채우시고 서기 2001년에 출현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성주님께서는 앞 반열로부터 광주에 내려가서 황무지를 파고 기다리라는 밀령을 받으시고, 단 1주일간도 광주를 떠나서 지낸 적이 없이 18년 간을 한결같이 빛고을 광주를 지켜오면서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을 준비해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인(聖人)이 출현(出現)하시는 그 진사년은 바로 아담 이긴자 이씨(李氏)의 정도령(正道靈)이신 성주님이 출현하시는 시기인 것입니다.

  그 진사년(辰巳年)은 바로 앞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20세기가 끝나는 금시(今時) 맞이하는(當) 진사년(辰巳年)이니, 서기 2000년(庚辰年)과 2001년(辛巳年)인 것입니다. 금시(今時)라는 말은 요즈음 말로는 즉시(卽時)라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참으로 너무나도 신기할 정도로 적중하고 있는 예언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오미년(午未年)은 2002년(壬午年)과 2003년(癸未年)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0세후 금시당(二十世後今時當)이라 한 그대로, 태초의 하나님이 6일 동안 일하시는 그 6천년에 해당되는 20세기인 서기 2000년까지 모든 사명을 다 마치고 안식에 들어가시는 금시 맞이하는 진사년(辰巳年)에 새하나님이 출현하시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20세기가 끝나는 금시 맞이하는(今時當) 21세기인 2001년(辛巳年)에 그야말로 새 하늘이 열리고 새하나님 십오진주 토운의 정도령이 출현하신 것입니다.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의 올바른 시기는 어느 진사년이라 할지라도 그 진사성인의 주인공은 오직 십오진주 토운의 정도령 성주님께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성주님께서는 앞 반열의 사명이 다 끝나기를 기다리고 계시다가 때가 이르므로 이제야 비로소 그 올바른 뜻을 밝히신 것입니다. 역곡 승리제단에서 ‘하나님 명령 따라 황무지에 18년 간’이라고 찬송을 부르던 사실에 대하여도, 그 주인공 되시는 성주님께서 ‘황무지에 18년 간’의 은둔생활의 기간을 다 채우고 나서야 비로소 그 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밝히셨던 것입니다.

  역곡 해와 주님께서는 1981년도에 밀실에서 나오셔서 그 찬송가의 가사를 지으실 때부터, 이미 다음 반열 아담 성주를 연단하여 세우신 다음 역곡의 마귀가 들어간 악한 죄인들이 모르게 따로 숨겨서 황무지에 18년 간이라는 은둔 기간이 있을 것에 대한 각본을 가지고 승리제단의 역사를 시작하셨던 것입니다. 그 동안 역곡 주님께서 ‘이현석이는 마귀’라고 욕설을 하신 것도 모두가 다 마귀들을 속이기 위한 쇼였던 것입니다.

  1982년 7월 말일 날 역곡 해와 주님께서는 당시에 이현석 관장님께 여러 간부들이 있는 자리에서 “이현석이는 아무리 해도 안 되겠다. 지방으로 내려가서 황무지를 파고 기다려! 그리고 있는 주소를 써서 편지 해! 그러면 연락할 게!”라고 하신 말씀에서 이미 소사(역곡)에서 두 달만에 의인이 되신 성주님을 황무지에 18년 간의 은둔기간을 채우기 위하여 지방으로 내려가라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그 무렵 역곡 주님께서 당시 현광종 전도사에게 “아무리 이현석이가 주장하는 이론이 맞다 하더라도 지금은 내 시대가 아니냐?”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서기 2000년 7월 말일까지 만18년 간의 은둔 생활이 끝났던 것입니다.

  성주님께서 일찍이 이와 같은 뜻을 미리 공개하여 말씀하셨다면, 그 동안 가짜들이 그것을 도용하여 더욱 많이 혹세무민을 일삼았을 것입니다. 1982년도에 성주님께서 “역곡 주님은 둘째 반열이요, 영적 해와다!”라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 동안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그 이론을 모방하여 날뛰면서 도깨비 장난을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경전의 주인공이 나타나게 되면 그 동안 거짓선지자들의 주장이 얼마나 거짓인가를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영적 모세인 영모님께서 1955년 12월 25일에 ‘한국예수교 전도관부흥협회’라는 간판을 처음 달았던 이래, 1995년까지 약40년이라는 광야 생활을 끝내고 이제는 영적 가나안복지인 삼천년성으로 들어와야만 하는 때입니다. 과거에 모세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지시했던 것처럼, 영적 모세인 영모님께서도 배를 타고 강을 건너서 영적 가나안 땅 삼천년성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지시를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가 광야 40년을 채우지 못하고 광야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강 언덕에서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영적 모세 영모님도 광야 40년 기간(1992년까지 역곡 해와 주님의 사명기간도) 동안에 영적 광야인 전도관에서 1990년 2월 7일에 화천(化天)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람나무 영모님을 따라서 천년성 거룩한 땅 들어간다고 외치면서 따르던 사랑하는 전도관 식구들은 이제 영적 모세의 간곡한 지시를 따라 어서 속히 삼천년성으로 들어와 모여야만 할 때입니다. 이제 새하나님의 출현하심을 선포하심에 따라, 성주님께서 천기원년(天紀元年: 서기 2001년)에 삼천년성에 모인 초창기의 수가 가장 중요하므로, 이들을 앞으로 새 하늘의 역사를 이루는데 초석을 삼겠다고 하셨습니다.

  첫째 반열 전도관 역사와 둘째 반열 승리제단의 역사에서 갈고 닦으신 그 실력을 최종 목적지인 진짜 하나님의 역사 삼천년성의 역사에 동참하시어 하늘나라 역사에 큰 초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편지를 받으시고 어서 돌아오셔야만 다른 사람들이 보고 속속히 따라오지 않겠습니까? 부디 목마른 양떼를 몰아서 푸른 초장과 잔잔한 시냇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 삼천년성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목동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안에서 한없는 하늘의 축복과 은총을 받으시고 평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天紀元年(서기 2001년) 12월 25일

新世界創造會 三千年城